[TV리포트=이윤희 기자] 가수 진미령이 6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동안과 몸매 유지 비결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진미령은 변함없는 미모와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진미령은 “오늘 입은 옷이 30년 전에 산 옷“이라면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어 이렇게 입는다“라고 말했다.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에는 운동과 소식을 꼽았다.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소식을 한다“면서 ”밥을 동남아에서 먹는 안남미를 먹는다. 반 공기 정도만 먹는다. 나이가 들수록 식사량을 줄여야 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운동에 대해서는 “매일 하지는 않지만 습관적으로 스쿼트를 30번씩 3세트 한다“면서 ”윗몸 일으키기도 100개를 한다. 옷을 입었을 때 만족해서 힘들어도 한다“고 비결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진미령은 전 남편인 전유성과 이혼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진미령은 “이혼한 지 17년이 됐지만 서류가 없었으니 헤어진 지 17년이 된 셈“이라면서 “아직도 불같은 사랑을 꿈꾼다. 나이가 있으니 말동무가 필요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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