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장민호가 여신6와의 대결에서 패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여름특집 제3탄으로 ‘여신6’과의 배틀 무대를 펼쳤다.
이날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은 여신6(백지영, 린, 이해리, 벤, EXID솔지, 유성은)과 불꽃튀는 대결을 선보였다.
여신6의 첫 주자는 R&B 강자 유성은.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몇 번이고 소름돋는 가창력을 선보인 유성은은 96점을 기록했다. 유성은의 무대에 TOP6은 엄지를 치켜올리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민호는 “형 조금 있다가 쓰러지면 산소 호흡 해달라”고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TOP6 첫 주자인 장민호는 ‘내 영혼의 히로인’을 열창하며 환상의 꺾기를 선보였으나 91점으로 유성은에게 패했다. 붐은 “민호 씨가 원래 이렇게 꺾지 않는데 네~에서 승리를 갈망했다”고 설명했다.
TOP6 멤버들은 “완벽했다”면서 씁쓸해 하는 장민호를 위로했다. 장민호는 “18회 통틀어 마음이 가장 이상한 기분이다. 여신6 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다른 긴장감이 돌았다”고 소감을 전해 임영웅, 이찬원에게 핀잔을 들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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