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세은이 방부제 미모를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이세은이 출연했다.
21년차 배우 이세은은 결혼 6년차 주부가 됐다. 18년 드라마 ‘야인시대’ 나미꼬 때와 다르지 않은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 이세은은 “5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다. 그 사이 결혼도 하고 출산도 했다. 아이가 5살”이라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세은은 “조금씩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를 하며 건강적인 면이 궁금해졌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정식 패널로 합류한 홍경민은 “결혼 후 아이가 생기면 배우할 때와는 생활 패턴이 완전히 달라진다. 충분히 공백기 동안 걱정이 될 것 같다”면서 이세은의 말에 공감했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이세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여느 가정집처럼 아이들의 물건으로 가득찬 온기 가득한 집. 이세은은 남편 출근과 아이 등원으로 오전 10시 가벼운 귀리 우유로 늦은 아침을 해결했다.
이후 설거지와 청소를 빠르게 마친 이세은은 서서 삶은 달걀로 허기를 달랬다. “왜 서서 먹느냐”는 질문에 이세은은 “시간이 아깝다. 아이가 없을 때 빨리빨리 하다보니 동시다발적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안 후 이세은은 화장실에서 냉장고로 직행했다. 바로 화장품을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 의사들은 이 행동에 대해 BAD 판정을 내렸다. 전문가는 “
일반 냉장고의 온도는 화장품을 보관하기에는 좋지 않다. 오히려 변질되기 좋다”면서 “너무 차가운 화장품을 바르면 발림성이 떨어져 메이크업 힘들 수도 있다.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의사 의견에 깜짝 놀란 이세은은 “진짜 몰랐다. 집에 가자마자 화장품을 다 빼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