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함연지가 타사 라면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함연지가 29년 인생에서 첫 경험을 했다.
이날 함연지 집에 놀러온 친구들은 타사 라면을 안 먹어 봤다는 함연지를 위해 다른 집 라면 3종류(비빔, 짜파, 안성)를 선물로 가져왔다. 함연지는 “타사 라면을 안 먹어봤는데 편스토랑에서 이기려면 먹어보라고 하더라”면서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MC들은 “먹지 말라고 정해져 있는 거냐”고 물었고, 함연지는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잘 안먹는 편”이라고 답했다. 그 유명한 ‘기생충’ 짜빠구리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뭐가 다를지 궁금하다”면서 남의 집 라면에 기대감을 드러낸 함연지에게 친구들은 라면 수프와 면 중 어떤 것을 먼저 넣는 것이 맛있는지 물었다.
함연지는 “아빠한테 물어봤는데 뭘 먼저 넣는지는 차이가 없다더라. 맛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라더라”면서도 “아빠는 수프부터 넣는다”고 말했다.
완성된 타사 라면을 먹은 함연지는 “맛있다, 왜 인기 있는 줄 알겠다” 등 솔직한 평가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함연지는 “경쟁사 손녀와 되게 친하다. 중학교 동창일 때는 몰랐다가 대학교에서 같이 방을 쓰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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