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좋은 아침’ 배우 사미자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배우 사미자가 출연했다. 사미라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사미자는 변함없이 고운 미모를 자랑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드리 헵번’의 이름을 딴 ‘오드리 미자’라고 불리는 사미자는 “연말에 활기차게 2021년도를 맞이해야 된다. 내년에는 더 예뻐져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20년도에 큰 소망을 품고 있었다. 연기자는 연기를 해야 하는데 연기를 하나도 못 했다. 내일이면 다 지나가니까 너무 슬프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올해 만 80세다. 그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왕꽃선녀님’ ‘인어아가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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