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슬리피가 결혼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가수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자신을 “예랑이”라고 소개하며 연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오는 10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그는 “어제 웨딩 화보를 찍었다. 다이어트 엄청 했다. 5kg 감량하면서 턱살, 뱃살 다 뺐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연애사도 최초 공개했다. 슬리피는 “만난지 4년 됐고, 일반인”이라며 “만나는 걸 숨겼다. 사실 물어보면 말을 하는데 안 물어보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7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연예인 상대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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