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나비가 다비 이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입담을 뽐냈다.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톱20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나비와 함께 했다.
이날 탄수화물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김신영은 “다이어트 할 때 고단백으로 먹으며 운동을 하는데 저도 운동을 하며 식단관리를 하고 있지만 빵은 계속 먹고 싶더라. 너무 먹고 싶으니까 배달 어플 들어가서 메뉴판을 눈으로만 아이쇼핑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히 비빔라면이 너무 먹고 싶다”라며 “사과나 배를 채 썰어서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고 김을 싸서 드시면 기가 막히다. 먹을 줄 아는데 먹을 상황이 아니어서 못 먹는다”고 맛있게 먹는 팁을 덧붙였다.
또한 이날 나비가 출연한 가운데 나비는 육아 스트레스를 여기서 푼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영 DJ가 무섭나, 아니면 다비이모가 무섭나”라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신영 DJ는 아직 젊기 때문에 혈기왕성해서 가끔씩 욱하고 올라오는 게 있는데 다비 이모님은 마음이 여유가 있어서 후배들을 많이 챙기는 게 좀 더 품이 크다”고 털어놓으며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2003년 8월 추억의 가요들이 소개되며 귀를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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