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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오지호, 조추첨 장민호 지목 “같은 과”→양세형X이상우 상금이몽 ‘폭소’ [종합]

하수나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골프왕 마스터즈가 막을 올린 가운데 이상우와 양세형의 티키타카 케미가 폭소를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선 제 1회 골프왕 마스터즈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동국, 양세형, 이상우, 장민호, 김성수, 한정수, 손지창, 오지호, 송영규, 홍서범, 홍성흔, 김광규까지 총 12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2000만원이 걸린 대회에 참가, 골프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날 1라운드 조 추첨이 펼쳐진 가운데 A조에 오지호, B조에 홍성흔, C조에 김광규가 먼저 뽑인 가운데 실력이 약세로 평가되는 김광규의 조에 들어가기 위한 멤버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양세형은 “제가 가방 들어드리겠다”고 말했고 장민호는 “두타 잡아드리겠다”라고 말하며 김광규의 조에 들어가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했다. 

이에 가장 먼저 선수 선택권을 가지게 된 오지호는 장민호를 선택했다. 오지호는 대결을 해야 할 같은 조원으로 실력자인 장민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같은 과로 생겨서 뽑았다”라고 지목 이유를 언급하며 조각미남 조가 성사됐다. 홍성흔은 ‘골린이’ 이상우를 선택했고 모두가 선택을 받고 싶어하는 김광규는 양세형을 선택했다. 이에 양세형은 김광규의 머리에 애정의 뽀뽀를 했고 김광규는 “그나마 양세형이 가장 만만하다”고 선택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A조에선 오지호, 장민호, 한정수, 홍서범이, B조에선 홍성흔, 이상우, 손지창, 김성수가, C조에선 김광규, 양세형, 이동국, 송영규가 한조가 돼서 1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출정 전야의 모습 역시 눈길을 모았다. 손지창과 오지호는 얼굴에 팩을 하며 꽃미남조 답게 피부를 가꾸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가 챙겨준 흑임자떡을 건넸고 오지호는 흑임자떡을 먹는 동시에 눈빛을 이글이글 불태우며 다음날 골프대회를 위한 투지를 다졌다. 

김광규는 송영규에게 “이번 대회를 위해서 운동을 안했다. 몸에 힘이 들어가니까 근육 생기면 회전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집에서 아무것도 안했다. 회전을 위해 식초를 좀 많이 먹었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또한 비장의 무기로 여름 라운딩에 강한 발가락 양말을 공개하며 송영규의 폭소를 유발했다. 

대회 전야, ‘골프왕’ 멤버들의 모습 역시 공개됐다. “이날 우승하면 상금으로 뭘 할 생각이냐?”라는 김미현 코치의 질문에 이동국은 “상금타면 골프왕과 나누겠다”고 말했고 장민호는 “내가 상금을 받으면 사람 수대로 나눌거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나는 나 빼고 상금을 나눠주겠다”고 말했고 이동국은 “완전 포기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이상우에게 “형 돈을 천만 원 더 보태서 달라. 차라리 형이 우승하면 그냥 스태프들에게 1억씩 준다고 하라. 내가 어떻게든 마련하겠다”는 말로 우승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강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은 “나는 우승하면 나누는 것이 좋을지 더운 날씨니까 스태프들을 위한 음료수차를 여러 번 부르는 게 나을지 고민이다”고 말했고 이상우는 “차라리 음료수 차를 사라”고 말해 양세형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이에 장민호는 “그러니까 너도 우승 가능성이 없다는 말이다”고 이상우의 멘트를 해석해줬다. 이동국 역시 “세형이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상우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골프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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