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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엔딩+에필로그 ‘맛집’

이윤희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윤희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심쿵’ 엔딩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에필로그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진정한 엔딩 맛집 드라마에 등극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향한 반응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첫 방송부터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킨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스 케미와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관계성으로 설렘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한 것은 물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스피드 전개가 단숨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것.

여기에 매회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키는 로맨틱 엔딩과 에필로그는 다음 회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활약하며 ‘갯차’ 열풍을 이끄는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혜진(신민아 분)과 두식(김선호 분)의 인연은 첫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어릴 적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찾은 공진에서 혜진은 머피의 법칙처럼 난처한 상황들을 마주했고, 그때마다 운명처럼 나타난 두식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혜진이 공진에 치과를 개원하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만나게 된 두식에게 “당신 진짜 정체가 뭐야?”라고 묻고, 이에 “나? 홍반장”이라고 답하는 1회 엔딩 장면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는 순간이었다.

도시생활에 최적화되어 있던 혜진이 바닷마을 공진에 적응하는 것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혜진이 마을 사람들에게 미운 털이 박히면서 그녀의 치과를 찾는 환자도 없었던 것. 이에 두식이 제 일처럼 나서서 도움을 주면서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 관계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혜진과 두식 관계의 변환점을 맞게 된 그 순간이 바로 2회의 엔딩 장면이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두식을 찾아간 혜진. 구두 때문에 미끄러질 뻔한 혜진의 허리를 두식이 잽싸게 받쳐 안으면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특히 두 사람의 기습 포옹과 뜨거운 눈 맞춤을 담은 이 장면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로맨틱한 감성을 배가 시켰고, 시청자들의 무한 설렘을 유발했다. 여기에 이들의 운명적인 인연을 암시하는 듯, 어린 시절 혜진과 두식의 진짜 첫 만남을 담은 에필로그는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관계 변화를 더욱 기대하게 하며 잔상을 남겼다.

3회의 엔딩은 한 편의 동화같이 아름다웠다. 두식이 다시 찾아준 잃어버렸던 구두를 보고 뛸 듯이 기뻐하는 혜진과 그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두식의 표정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떨리게 만들었다. 특히 혜진이 구두를 다시 신는 순간, 마치 마법처럼 정전되었던 그녀의 집에 불이 하나씩 들어오는 장면은 동화 같은 엔딩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던 바. 여기에 우연히 혜진의 구두를 발견하고, 손수 정성스럽게 말리는 장면이 담긴 에필로그는 그녀를 생각하는 두식의 마음이 은은하게 표현되어 설렘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4회 엔딩은 로맨틱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함께 술을 마시면서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가기 시작한 혜진과 두식. 어릴 적 엄마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급 눈시울이 붉어진 혜진이 민망해서 손부채질을 하며 덥다고 하자, 얼음통에 손을 대고 있었던 두식이 조용히 팔을 뻗어 그녀의 양 볼을 감쌌다. 그러고는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뜨겁다 너무”라고 말하는 두식의 대사는 많은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심쿵하게 만들었고, 단숨에 역대급 로맨틱 명장면, 명대사에 등극할 수 있었다.

키스를 한 그날 밤의 기억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던 혜진과 두식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두식은 혜진의 손을 잡고 빗속으로 뛰어들었고, “그냥 놀자, 나랑”이라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비 내리는 바닷가에서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도 잠시, 혜진은 술기운과 분위기에 취해 두식에게 키스를 했던 그날 밤의 기억을 모두 떠올렸다. 아무 일도 없었는지 다시 묻는 혜진과 아무 일도 없다고 답하는 두식의 대답이 5회의 엔딩을 장식, 한 발자국 멀어지는 듯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냉기류가 흐르던 혜진과 두식은 ‘등대 가요제’에서 주리(김민서 분)를 위해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 다시 관계 회복을 하게 되었다. ‘등대 가요제’가 끝난 뒤 서로를 보고 웃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 불꽃놀이가 이들의 화해를 축하하는 듯 보인 것도 잠시, 그 순간 바다에 빠질 뻔한 두식을 혜진과 성현(이상이 분)이 재빠르게 잡아줬고 혜진과 성현은 드디어 재회하게 됐다.

대학시절 혜진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성현의 등장과 함께 이들 세 사람이 한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된 6회의 엔딩은 본격적으로 그려질 이들의 삼각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고등학생 시절 혜진과 두식의 두 번째 만남을 담은 에필로그는 이들의 특별하고 운명적인 인연을 예고, 더욱 가슴 깊이 와닿게 만들어 깊은 여운을 전달했다.

7회 엔딩 장면은 혜진을 둘러싼 두 남자의 흥미진진한 관계가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공진에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성현의 현지 가이드가 된 두식. 두 남자의 예사롭지 않은 브로맨스가 시작된 가운데, 혜진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성현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 것.

혜진이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 성현과 이에 잠시 뜸을 들이다가 “아니, 없는 것 같던데”라고 말하는 두식의 묘한 표정은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하는 결정적 엔딩이었다. 이어진 에필로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핑크빛 로맨스로 물들였다. 세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고 취한 그날 밤, 눈물 흘리며 가지 말라고 말하는 두식과 그런 그의 곁에서 등을 토닥이며 “걱정하지마, 아무 데도 안 가”라고 말하는 혜진의 모습에서 서로 더 깊어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혜진과 두식의 포옹 장면이 8회 엔딩을 장식해 설렘을 폭발시켰다. 퇴근하던 중 누군가 자신을 쫓아오는 것 같은 기분에 잔뜩 겁에 질려 있었던 혜진은 때마침 앞에서 플래시를 들고 서 있는 두식을 보고 안도감에 그대로 달려가 품에 와락 안겼다. 이어 자신에게 안긴 혜진을 점점 더 꽉 끌어안아주는 두식의 손길이 비치면서 로맨틱 지수는 최고조에 달했다. 8회의 ‘숨멎’ 에필로그 또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픈 두식이 잠든 사이, 키스할 듯 다가가던 혜진은 스스로의 행동에 당황해 뛰쳐나갔고, 잠들어 있는 듯 보였던 두식이 감고 있던 눈을 뜨고 참았던 숨을 가쁘게 내쉬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표정을 지었던 것. 친구로 선을 그어왔던 두 사람의 관계에 혜진을 향한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한 성현까지. 이들 세 사람의 로맨스 행방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갯마을 차차차’는 매회 설렘은 물론이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엔딩과 에필로그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점점 더 짙어지고 있는 혜진과 두식의 핑크빛 기류 사이에 성현의 호감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바. 앞으로 또 어떤 엔딩과 에필로그로 이들의 로맨스 감정선을 한층 더 깊어지고 풍부하게 만들며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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