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진기주가 박해진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했다.
1일 방송된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선 고슬해(진기주)가 차차웅(박해진)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민경찰대로 활동하게 된 차차웅은 순경 고슬해와 함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 중인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섰다.
차차웅은 고슬해를 뒤에 두고 홀로 범인이 숨어있는 밀실로 들어갔다. 차차웅은 귀신들과 함께 잡겠다고 주장했고 고슬해는 “그럼 나는 여기 기다리다가 범인이 튀어나오면 잡겠다”고 순순히 응했다.
홀로 밀실 안으로 들어간 차차웅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범인과 마주했다. 칼로 위협하는 그의 앞에서 차차웅은 귀신 직원들을 불렀지만 그들은 다른 귀신들을 막느라 그를 도우러 오지 못했다. 범인이 칼로 차차웅을 위협하는 가운데 차차웅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이때 “안돼”라고 외치며 고슬해가 뛰어들어와 범인을 제압했다. 차차웅은 고슬해가 자신을 구하는 순간 과거 다른 시대의 고슬해가 누군가의 칼을 맞고 죽는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지금부터 쇼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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