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도시어부4’가 쫄깃한 긴장감에 재미를 더하며 좋은 시작을 선보였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 2회에서는 새로운 낚시 주제를 선보인다. 도시어부 최초 통합 낚시왕을 뽑는 ‘제1회 낚시 왕 선발대회’로 멤버들은 승부욕에 불을 지핀다. 낚시 왕에게만 주어지는 특전도 엄청나다고.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전의를 불태운다.
스펙터클한 개막식에 삼바, 불쇼까지 더해진 역대급의 축하 이벤트도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배지에 대한 과감한 변화가 있을 것을 예고한 가운데, 그 정체도 공개된다.
첫 번째 출조지는 충남 태안 참돔 낚시. 하지만 의지를 불태운 게 무색하게 입질은 없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벌어진다는데. 이경규는 ‘용왕의 저주’를 언급하며 “낚시는 샤머니즘이야!”라고 외치는 지경에 이르고, 용왕님의 노여움을 풀기 위한 조치도 내려진다. 16일 밤 10시 2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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