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녀는 살아있다’ 이민영의 앞에 죽은 시어머니가 나타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측은 1일 폐암 선고를 받은 채희수(이민영 분) 앞에 죽은 시어머니가 나타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채희수와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는 남편 남무영(김영재 분). 서로를 사랑하지만 크나큰 시련을 맞이한 부부의 안타까운 모습이 안방을 찡하게 만들 전망.
특히 죽은 시어머니가 병실에 누워 눈을 감고 있는 채희수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공개 돼 과연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생의 의지를 다지는 채희수와 남무영의 애틋한 모습이 펼쳐지는 ‘마녀는 살아있다’는 오는 3일(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