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조세호가 7살 연상 김숙에게 구애를 펼친다.
KBS2 예능 ‘홍김동전’ 7회는 ‘이심전심특집’으로 꾸며진다. 멤버 간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을 공유하며, 그동안 쌓아온 케미를 평가 받는 시간이다.
본격 게임 전 ‘홍김동전’이 최근 예능 가운데 흔치 않은 혼성 예능이라는 점을 이야기 하던 중 김숙은 “우리 여자 남자 느껴지는 사람 있어? 우린 무성 예능인 거 같은데?”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김숙을 향해 “우린 가능성이 열려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김숙이 눈을 부릅뜨게 만든다. 여기서 물러나지 않고 조세호는 “제가 누나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면 앞으로 ‘숙’이라고 불러도 되나요?”라며 구애를 펼쳐 김숙을 당황케 한다. 주우재는 조세호를 대신해 김숙의 앞에 무릎을 꿇고 “숙아”라고 불러 김숙의 분노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이번주 ‘홍김동전’은 멤버들의 ‘이심전심 특집’이 펼쳐진다”며 “멤버들이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단합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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