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전했다. 김승혜는 “집값이 너무 올라서 독립하지 못했다”고 한탄했다.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김승혜 김해준 최유정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김승혜는 KBS 2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한 바.
이날 김승혜는 “아직 독립 전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지금 내 나이가 36살인데 아직 독립을 못했다”라고 답했다.
“한 번 나오려고 했는데 집값이 빵 올랐다”는 것이 김승혜의 설명. 그는 또 “만약 독립을 하게 된다면 여행을 좋아하니까 여행 기념품으로 집을 꾸미고 싶다”면서 바람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은 22세의 어린 나이에도 독립생활 중이다. 최유정은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집을 우드 톤으로 꾸몄다. 패브릭 포스터도 붙였다”면서 새 집을 소개했다.
이는 김해준도 마찬가지. 일찍이 ‘나혼자산다’를 통해 첫 집을 공개했던 김해준은 “내가 빌라에서 굉장히 오래 살아서 한 번쯤은 고층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싶었다. 탁 트인 뷰가 있는”이라며 독립생활의 로망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