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강하늘에서 노상현까지, ‘커튼콜’이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KBS 2TV ‘커튼콜’ 2차 티저에선 “단 한 명의 관객이라도 제 연기로 행복을 느끼거나 인생의 위로를 느꼈으면 진짜 배우더라고요”라며 연기 철학을 전하는 무명배우 강하늘의 그려졌다.
시한부 할머니 고두심을 위해 희대의 사기꾼이 되는 강하늘은 인생 역전극으로 ‘커튼콜’의 판을 흔들 예정.
이어 고두심이 일군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 하지원은 “난 솔직히 좀 걱정했거든. 어떤 사람들일까”라며 혼란을 토로하는 것으로 ‘커튼콜’ 속 인간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하지원을 사수하고자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한 권상우와 의문의 인물 노상현의 등장이 연달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안겼다.
제작사 빅토리 콘텐츠 측은 “캐릭터마다 사연이 다르기에 서로 어떻게 만나게 될지를 지켜보면 흥미로운 것이다. 감동에서 반전까지, 무장한 서스펜스로 짜릿한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커튼콜’은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빅토리 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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