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복층집 생활의 고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김민석, 이국주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최근 이국주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특별한 싱글하우스를 공개한 바. 이국주의 집은 3층짜리 복층집으로 ‘계단 지옥’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날 이국주는 “사실 위층에는 거의 안 올라간다. 특히나 침실이 있는 꼭대기 층에는 한 달에 몇 번 올라갈까 말까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국주니까 힘든 거지, 난 괜찮다’ 하는 분들이 있다면 집을 바꾸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인턴코디 멜로망스 김민석 역시 자취집을 공개했다. 김민석은 자취 1개월 차의 새내기로 그의 집은 생활감 있게 꾸며져 있었다.
김민석은 “우리 집이 원래 대가족이었다. 부모님부터 조부모님, 이모 가족까지 총 10식구가 30년간 한 집에 살았다”면서 “이제야 제대로 된 자취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대학 축제로 바쁜 와중에도 ‘양세형’을 보기 위해 ‘홈즈’을 출연을 결정했다는 그는 “밤마다 양세형의 영상을 늘 본다. 특히 ‘무한도전’ 영상을 좋아한다”며 양세형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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