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또 하나의 연애 리얼리티가 나온다. 이번엔 배경이 패션회사다.
쿠팡플레이 새 예능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다. 12명의 비주얼 남녀가 가상의 패션회사 ‘러브 앤 워크’에서 24시간 동안 아슬아슬한 시간을 보낸다.
20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가 하면, 몰래 탕비실 냉장고에 호감이 가는 이성을 위해 쪽지와 간식을 넣어 둔다. 비상계단에서 둘만의 대화를 나누며 스릴있게 썸을 탄다. 회식 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묻는다. 또 호감이 엇갈리며 삼각 기류를 형성하기도 한다.
다른 연애 예능과 다른, ‘사내연애’이 내세운 차별점은 바로 세계관이다. 사내연애를 적극 권장하는 회사, 그리고 연애가 곧 월급이 된다는 설정이 눈길을 끈다. 이 요소가 시청자에게 매력으로 다가가 다른 연애 예능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사내연애’는 오는 11월 4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쿠팡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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