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커튼콜’ 강하늘과 하지원이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측은 21일 배우 강하늘과 하지원의 개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강하늘은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을 꼭 이뤄주고 싶은 낙천적이고 유쾌한 연극배우 유재헌 역으로, 하지원은 할머니가 남긴 호텔 낙원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총지배인 박세연 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하지원은 시선을 떨어뜨린 채 옅은 미소를 지으며 아련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강하늘 역시 그런 세연을 올려 보는 것처럼 청량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마치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한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0월 31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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