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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나는 솔로’ 30기 영철이 카메라 부담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4일 SBS PLUS에서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정숙은 영철과 찜질방 데이트 이후 영철의 태도에 실망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찜질방 데이트 전 정숙은 차에 휴대폰을 두고 온 영철을 대신해 찜질방 비용을 쿨하게 결제했다. 그러나 이후 영철은 찜질방 안에서 정숙에게 “사람들이 우리를 신기하다고 쳐다볼 수 있다. 저희에게 관심 안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카메라와 시선을 마주치며 연출된 행동을 보여줬다. 심지어 그는 주변인들에게 “편하게 저를 보셔도 된다”라며 정숙과의 데이트에 집중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 시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정숙은 답답함과 서운함을 느꼈다.
식사 자리에서 영철은 “정숙 님 사는 곳에 맛있는 음식 뭐가 있어요? 부대찌개 말고 또 있어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그는 정숙의 답변 이후 멋쩍은 웃음과 함께 “할 얘기가 없어서 이런 얘기를 했다. 카메라가 꺼지면 잘할 수 있다”라고 다시 한번 카메라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숙은 영철의 속마음을 듣고 “애써주는 건 고맙다. 침묵해도 된다. 힘들어 보인다”라며 영철을 위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영철은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고 카메라를 가리키며 다시금 어리숙한 행동을 보여줬다. 이에 방송 패널인 데프콘은 “웃음은 저희가 책임질 테니까 그 귀한 인연을 놓치지나 말라”라며 영철 행동에 울분을 토했다.
데이트 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은 자신의 이상형인 ‘겨울왕국’ 속 안나와 같은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정숙은 “재미없다. 영철 안 귀엽다. 나와의 대화보다 남의 시선, 카메라가 더 우선이었다”라며 호감도가 떨어졌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들의 대혼돈 데이트 이후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만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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