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샤이니 태민이 멤버들과 함께 맞춘 우정링을 항상 끼고 다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태민의 최애템 최초 공개 MY 10 FAVORITES with TAEMI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태민이 최애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태민은 모자를 평소에 잘 이용한다며 “머리가 길 때나 짧을 때나 손질을 평소에 하고 다니지 않아서 모자가 편하고 옷을 입었을 때도 모자를 써야 완성이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또 최애템으로 목도리를 소개하며 “목이 따뜻해야 노래하기 전에 컨디션 관리가 잘 된다고 생각한다. 목도리를 모자가 없을 때 애용을 하는데 머리까지 둘러서 쓰는 것을 좋아하고 상태가 안 좋을 때 가리는 걸로 잘 이용을 하는 것 같다”라며 요즘 아끼는 목도리는 어머니가 선물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립밤 역시 최애템이라며 “색깔 있는 립밤을 애용한다. 연습을 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주머니에 넣어놓고 있다. 제가 입술을 먹는 게 습관이어서 입술이 잘 건조해지기도 하고 혈색이 없어 보이면 아파보여서 입술 색깔만 발라줘도 훨씬 안색이 좋아진다. 거울을 보거나 그럴 때도 입술색이 있어야 기분전환이 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애착 아이템으로는 샤이니 멤버들과의 우정링을 꼽았다. 태민은 “이거는 평소에 꼭 착용을 하고 다니고 물건을 그렇게 잘 잃어버리지만 결코 잃어버리지 않는 아이템”이라며 “샤이니 멤버들과 맞춘 우정링이다. 되게 소중한 이유가 멤버들과 오랫동안 활동을 했지만 저희끼리 뭔가를 맞추고 그렇게 했던 적이 없었다. 그런데 작년에 십몇 년 만에 저희가 아이템을 맞추게 됐다. 이거는 항상 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차고 다닌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또 이거를 잃어버리지 않는 이유가 너무 고가여서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라고 현실적인 이유를 덧붙이며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리끌레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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