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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별물’ 촬영,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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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무중력 와이어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처음 해보는 ASMR에 잔뜩 신난 사람들. ASMR 인터뷰 With.이민호 & 공효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 중인 공효진은 이민호와의 케미에 대해 “저희는 케미가 아주 좋았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누나가 사람을 아주 편안하게 해줬다. 현장에서 누나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생활 연기가 잘 됐다”고 공감했다.

공효진은 “저희는 다른 배우들보다 작품을 좀 길게 했다. 1년 가까이 촬영해서 동고동락했기 때문에 다른 배우들도 사이가 좋아졌다”라며 “시간을 떠나서 저희 둘이 성격이 좀 맞는 편”이라고 남다른 케미를 언급했다.

또한 공효진은 촬영 세트에 대해 “우주선이 진짜 같았다. 우주선에 탄 첫 세트촬영 날부터 우주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고, 마지막에 떠나면서도 이걸 부술까봐 너무 아까웠다”고 밝혔다. 반면 이민호는 “첫 일주일 동안은 새로운 공간이고 경험해 보지 않은 곳이라 너무 좋았다. 근데 2주 차부터는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에 대해 공효진은 “저희가 계속 와이어로 무중력 상태 연기를 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공효진은 “나중에 이 드라마가 잘 돼서 (우주선 세트) 견학하는 그런 일도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이민호는 “다 부쉈어”라고 장난치기도.

또한 공효진은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첫 장면을 꼽았다. 유영 장면만 한 달간 촬영을 했다고. 극 중 위기에 빠진다는 공효진은 “그때 제일 힘들었는데, 드라마를 보시는 여러분은 우주선에서 바라보는 지구를 원 없이 볼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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