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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최준용·노엘…윤대통령 지지 나선 스타들 [종합]

조은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직무 정지 중인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이후 탄핵 여론이 형성됐다. 그리고 지난달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윤 대통령은 직무 정지 상태가 됐다. 현재,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앞두고 있고, 이런 상황 속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스타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대표적으로 가수 김흥국(65)이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는 윤 대통령 불법 체포 저지 집회가 열렸다. 이날 김흥국은 무대에 올라 현 시국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더 힘을 합쳐서 우리가 뭉치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라며 본인의 정치적 발언으로 인해 받았던 비난들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더해 “이분만큼 잘한 대통령이 어딨나. 이승만 대통령도 잘하셨고, 박정희 대통령도 잘하셨고, 전두환 대통령도 잘하셨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제일 잘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윤 대통령을 향한 강한 지지를 보냈다.

배우 최준용(58) 또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그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고,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참석해 인증하는 등 꾸준히 정치적 목소리를 내어왔다. 그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등장해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드리자”라며 탄핵 반대에 힘을 실었다.

그는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지 않나”라며 대통령 발언에 동의함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라는 팻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서 그런 짓을 하고 있냐.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기는 왜 없냐. 민주당 의원이 언제 적 간첩을 얘기하냐고 하는데, 민주노총에서 간첩이 얼마나 많이 나왔냐”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해당 정치 발언의 여파로 최준용이 운영하는 식당에 네티즌의 별점 테러가 이어졌는데, 그는 “이 무지성 아메바들아”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제원 전 국민의 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24)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청구 소식을 접하곤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달 31일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된 뉴스를 채널에 올리며 노엘은 “진짜 역겹다”, “페이지 닫아라”, “다채로운 선동과 리짜이밍(이재명 중국식 발음)” 등의 댓글을 달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조롱하기도 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스타들의 정치적 발언까지 더해져 네티즌끼리 논쟁을 이어가는 상황이 지속되며, 이후 이들의 행보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최준용,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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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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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6

300

댓글36

  • 그러니 똑같은인물들이네

  • 누가 스타임??? 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 무개념자들

  • 노엘은 지아비가 쓰레기더니 아들까지 쓰레기네 흥국아 너는 석열이 감방 가면 니 인생은 끝이다 당신들 때문에 다른 연애인들까지 욕 먹는다 정신들좀 차려라

  • 변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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