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블락비 피오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축하했다.
14일 피오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 한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촛불 사진과 함께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이 담겨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자, 그에 따른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됐다. 투표 결과 가결 204표, 부결 85표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이 전달되는 즉시 대통령의 모든 직무와 권한이 정지되며,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 대행을 맡게 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자 6시간 만에 계엄령을 해지했다. 이후 그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수많은 인파가 여의도 국회로 나가 대규모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지난 7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표결은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참여하지 않아 의결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이에 14일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 찬성 204표로 가결됐다.
한편,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피오는 ‘HER’, ‘잭팟’, ‘닐리리맘보’, ‘베리 굿’, ‘난리나’ 등으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호텔 델루나’, ‘굿파트너’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피오
댓글7
잊지않겠습니다...
개쌔이
뜻이같아 반갑습니다.감사합니다
기회주의자들ㅉㅉㅉ
간첩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