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스트레이 키즈(스키즈) 필릭스가 루이비통(LVMH) 아르노 가족과의 일화를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공파새’에는 ‘가슴에 진한 국밥 쏟게 하는 국위선양 아이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 창빈과 필릭스(이용복)가 ‘공파새’에 등장했다. 하하는 필릭스의 글로벌 인맥을 궁금해하며 “지금 연락하는 스타들은 누구냐”고 물었고, 창빈은 “어마어마하다. 얘기해도 되나?”라며 퍼렐 윌리엄스와 연락한다고 대신 얘기했다.
루이비통(LVMH) 앰버서더인 필릭스는 “홍콩에서 한 번 행사했는데, 처음 뵀다. 스웨 리도 만났다. 기회가 생기면 같이 음악 작업 하자고 했다. 전화번호를 받았다. 근데 어릴 때부터 많이 봤던 스타라 막 먼저 얘기할 순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필릭스는 루이비통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디너 애프터 파티에 초대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와이프분이 와서 스트레이키즈 너무 잘 보고 있다고 하면서 디너 파티에 초대했다. 배를 타서 ‘배가 왜 이렇게 작지?’ 생각했는데, 그 배를 타고 가니 크루즈가 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다.
이어 필릭스는 “너무 럭셔리해서 구경도 했다. VIP 프라이빗 섹션이라 사람도 많이 없었다. 아르노 가족과 같이 밥 먹고, 루이비통 사장님도 계셨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창빈이 “완전 가족이네”라고 하자 하하와 양세찬은 “창빈이도 좀 껴줘”라고 호소했다. 이에 필릭스는 “다음에 꼭 창빈이 형 초대하길”이라고 했고, 창빈은 “우리 집에 초대할게. 우리 숙소 오라 그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공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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