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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처음엔 박나래 문자 무시, 장난인 줄…나래바 초대해놓고 만취” (또간집)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평소 팬이었던 풍자를 만나기 위해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먼저 연락을 했다며 친해지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13일 온라인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또간집’에선 ‘목포의 딸 박나래가 숨겨왔던 비장의 또간집 공개‼더 쎄진 목포 찐맛집 ‘이 곳’으로 종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풍자가 박나래와 함께 목표 맛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풍자는 박나래와 친해지게 된 사연을 언급하며 “이게 4~5년 전으로 거슬러 가야 한다. 어느 날 문자가 온 거다. ‘안녕하세요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라고 온 거다. 박나래 앞에 미녀 개그우먼을 붙이는 거에 대해서 나는 이거는 약간 장난이다라고 생각해서 씹었다. 그런데 전화가 온 거다. ‘안녕하세요 미녀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라고 하더라”고 박나래와 연락을 하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원래 풍자의 팬이었다며 “‘너무 재밌다’ ‘이런 사람 너무 만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이용진에게 전화를 해서 ‘진짜 미안한데 풍자 씨 전화번호 한 번만’ 라고 했다. 그때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풍자는 “그리고 나서 그때 바로 나래바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 처음 나래바 갔는데 박나래 언니가 이미 취해있었다. 벌써 끝났구나 생각했다”라고 초대해놓고 만취한 집주인과 마주한 당시를 떠올렸다. 박나래는 “그래서 내가 사진처럼 기억 나는게 풍자가 정원에 있던 모습, 풍자의 해맑은 모습, 풍자의 뒷모습이 세 장의 사진처럼 기억에 남아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풍자는 “궁금한 게 있는데 박나래 하면 당연히 생각나는 게 장도연이다. 요즘엔 같이 활동하는 게 많이 안 보인다”라며 “싸운 것은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는 어느 정도냐면 합장까지 지금 이야기가 되어있다. 그래서 내가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면 ‘너랑 나랑 키가 다르니까 파묘처럼 일직선으로 묻어도 되냐’라고 했다”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또간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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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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