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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오연수, 건강 위한 플렉스 “밭 분양 받아서 농사 지으려해”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오연수가 건강을 위한 특별한 취미를 공개했다.

10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엔 “주말농장, 건강 먹거리 천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주말을 맞아 농장을 찾은 오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 장화까지 차려신고 밭에 입성한 오연수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식재료들이 넘쳐난다”면서 “내년 봄에는 아예 밭을 분양 받아서 토마토, 가지, 상추, 케일 등 여러 가지를 심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당시 11월 중순이었는데 날이 봄처럼 포근해서 꽃들이 종류별로 많이 피었더라. 심지어 봄에 피는 진달래도 있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일까”라며 농장 주변 풍경도 전했다.

나아가 “옛날엔 꽃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꽃이 좋아지면 나이가 든 거라고 하더라. 나는 들판에 자유롭게 핀 꽃들이 좋다. 뭔가 만들어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오연수는 또 남편 손지창을 위해 돼지감자를 심었다며 “돼지감자가 당뇨에 좋다고 하더라. 남편이 당뇨 전 단계라 캐서 먹이려고 한다”라고 했다. 돼지감자가 땅 속 깊이 박혀 있어 삽질까지 동원한 상황엔 “그냥 감자랑 똑같은 줄 알았지, 이렇게 깊이 있을 줄 몰랐다. 오늘 꿀잠 예약”이라고 했다.

오연수는 또 밭 곳곳에 떨어진 헛개나무 열매를 줍고는 “이 열매가 간이나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하지 않나. 우리 남편은 술을 안 먹는데도 지방간이 있어서 끓여주려 한다. 오늘 남편 지병 다 나온다”며 웃었다.

아울러 “나만 건강할 순 없다. 어디 여행을 가고 싶어도 건강이 안 좋아지면 혼자 갈 수 없다. 몸에 안 좋은 거 먹지 말라고 하면 신경진을 부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 안 아프고 건강해야 서로의 삶이 높아진다”면서 건강관리에 유독 신경을 쓰는 이유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연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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