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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환영’ 배우 차강석, 말 바꿨다…”국가 안정 위해 계엄 잘 마무리 되어 다행”

강나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비상계엄 환영 발언 이후 논란에 휩싸인 배우 차강석이 라이브방송을 예고했다.

7일 차강석은 자신의 계정에 “이번 비상 계엄의 마무리가 국가의 안정적,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 큰 파장없이 잘 마무리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차강석은 “월요일에 라이브방송을 통해 이번 사태에 관해 자유로운 소통을 해보려 합니다. 저의 발언이 경솔했던 부분들에 대한 사과와 더불어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이 지켜야 하는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저의 소신과 생각을 가감없이 소통하고 토론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차강석은 “점점 더 양극화 되어가는 사회속에서 저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라며 “원색적인 비난보다는 다른 입장을 가진 자유민주국가의 국민으로서 서로의 생각을 건강하게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러 발언으로 논란이 된 차강석이 이날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차강석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이 선포하자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 달라”고 글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비판이 쏟아지자, 다음 날 “최근 간첩 이슈로 예민해져 있던 차에 반국가 세력 척결에 관한 기대심에 가득 차 글을 올리게 됐다.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해 매우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차강석은 해당 발언으로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차강석은 “최근 계약직으로 강사를 하던 곳에서 오늘 해고 통보를 받았다”며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내가 뱉은 말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고, 그것은 내 잘못이기 때문이다. 응당 내가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할 문제”라고 전하기도 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차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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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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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N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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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한사람

    어지러운 세상 속 빛과 같은 젊은이, 자기 생각을 말할 줄 아는 젊은이

  • sky

    너무 기가 막힌건 국방부장관이 북한으로 드론을 띄웠다는것에 기가 막혔다. 이게 미친건은 아닌지 김용현씨도 사형시켜야 하고 국힘당 의원들은 무슨 생각들을 하는지 정말 기가 막힌다. 강원도, 경남.북, 부산 시민들 제발 이런 상태면 다음 국회의원 선거때는 모두 싹 갈아 엎어야 한다. 국힘당 몇명 의원 빼고 모두 정신 좀 차려라. 윤상현 의원은 전두환 사위라는데 그 장인에 그 사위인것 같다. 정신상태가 일반적이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극험 국회의원.

  • sky

    지금까지 반란을 일으킨것은 국힘당으로 뿌리가 있다. 박정희의 군사혁명,, 부마사태, 518 광주사태, 그리고 또다시 윤써글이 계염령을 발동시킨 어처구니 없는 반란사건. 이 국힘당 일부 국회의원들은 정신상태가 어떤지 뇌가 어떤지 해부해 보고 싶은 생각까지 든다.. 참 안타까운건 젊은 우리나라 젊은이 들이 국방의무가 있으니까 군대에 가는건데 이런일들을 겪으면 얼마나 트라우마가 생길까 너무 안타깝고 걱정이 된다. 군인은 우리나라를 지키는 보물들인데 뭣도 모르는 윤써글 때문에 우리나라 위상이 추락할것 같다. 윤써글은 사형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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