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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치인이냐” 임영웅, 논란에도 사흘째 입장 無…갑론을박 이어져

김현서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최근 계엄 사태와 관련해 “목소리를 왜 내냐”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틀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 7일 임영웅은 자신의 계정에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게재하며 시작됐다.

누리꾼 A씨는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 하냐. 목소리를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 앞서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A씨의 글을 본 임영웅은 “뭐요”라며 “제가 정치인이냐. 목소리를 왜 내냐”라고 날이 선 답변을 보냈다.

해당 답변이 임영웅 본인이 작성한 글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다만 논란이 일어난 지 사흘이 지났음에도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뮤직은 별다른 해명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임영웅에게 시국 관련 메시지를 보냈다가 차단을 당했다는 인증글 등이 올라오며 논란을 더하고 있다.

임영웅의 발언 논란에 팬들 역시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경솔했다”, “이번 발언은 실망이다”, “꼭 정치인만 목소리를 내야하나”, “차라리 답장을 하지말던가”, “공인이 왜 그런 답장을…” 등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는가 하면, “우리 영웅이가 말도 안되는 답장을 보낼리 없다”, “연예인은 중립을 지켜야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는데 지레짐작하면 안된다” 등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임영웅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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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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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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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9

  • 평소 연예인들의 정치발언에 대해 그냥 하는 일이나하지 지들이 뭘 안다고... 라고 생각하는 쪽인데 임영웅님 소신있게 밀고 나가세요. 원래 마녀사냥 좋아하는 배부른 인간들의 못된 쪼입니다.

  • "딴따라가 뭐 그렇지 뭐~" 이런 얘기가 안 나오도록 중심 잘 잡아라 영웅아!! 그래도 너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에 실망을 많이 준거 사과 하는게 어떠니?

  • 거지근성이 어디가것냐

  • 돈만벌면된다는거죠..어차피 자기주소비층이 아줌마들인데 뭔상관이 있것어요..진짜 아닌 시키네요..

  • 소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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