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혼외자를 인정한 배우 정우성이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까지도 소속사는 참석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29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TV리포트에 “(정우성의 참석 여부는) 시상식 전까지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30분 개최되는 ‘제 45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정우성은 황정민, 최민식, 이성민, 이제훈 등과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서울의 봄’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정우성의 첫 천만영화다.
현재 정우성은 혼외자 논란으로 발발된 여러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최근 득남 소식을 알린 모델 문가비의 아들이 정우성의 친자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정우성은 문가비의 아들이 본인의 친자임을 인정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문가비와 정우성은 과거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 또한 임신을 알게 된 후 문가비는 결혼을 원했지만, 정우성 측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알려진 후 정우성이 비연예인과 장기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더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도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정우성이 DM(다이렉트메시지) 등으로 여러 여성들에게 말을 대화를 건넨 것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파장 일었지만, 혼외자 이슈 외에는 여전히 침묵만을 지키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1
엔조이한번에 철창에갇힌신세구먼 여자도 그렇다 원하지도않았는데 임신이라니 태어날아이한데 죄인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