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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될까…민희진, 의미심장 글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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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민희진은 자신의 채널에 “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NewJeans Never Die)”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해린, 다니엘, 혜인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함께 담겨있다.

지난 13일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6가지 요구사항이 담긴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그러면서 “서신을 받은 후 14일 이내 모든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파탄된 신뢰를 더 이상 회복할 길이 없다”라며 “결국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밖에 없음을 알린다”라고 최후통첩을 가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뉴진스의 요구사항은 “하이브가 ‘뉴(뉴진스를 의미) 버리고 새로 판 짜며 될 일’에 대해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 “하니를 ‘무시해’라고 한 타 레이블 매니저에 대해 어도어가 아직까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하이브PR이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한 데 대하여 어도어의 조치를 촉구한다”, “뉴진스가 연습생 시절이던 당시 사진, 동영상 등이 매치를 통해 무단 공개됐다”, “‘밀어내기’에 의해 뉴진스 성과가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된 상황을 해결해달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님과의 불필요한 분쟁, 뉴진스의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등을 즉시 해결해 주길 바란다” 등이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14일 “내용증명을 수령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다.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 맘’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뉴진스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뉴진스는 최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직접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이브와 지난 4월부터 갈등을 빚고 있는 민희진 전 대표는 최근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민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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