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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계정 해킹 당했다… “새벽에 정신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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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선미가 해킹 피해를 고백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송선미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인스타가 잠시 해킹됐다”면서 글을 남겼다.

그는 “혹시나 내게서 링크가 있는 DM이 왔다면 해당 링크는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새벽에 정신이 없다.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킹이라니, 깜짝 놀랐을 것 같다” “힘내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나 동료배우 고은미는 “로그인하려다 비번 까먹어서 못했는데 큰일 날 뻔했다. 해킹으로 인스타 계정이 사라졌었다. 해킹은 진짜 무섭다”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뒀으나 고 감독이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지난 3월 오랫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송선미는 새 공식 계정을 오픈하곤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에게 열일 하는 ‘배우 송선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공식 계정을 새로 오픈하게 됐다”면서 “현재 계정에선 일상 속 송선미의 모습을, 공식 계정에선 일하는 배우 송선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활동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송선미는 또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얼마 전 나에 대한 기사를 보니 7년 전 그 사건으로 도배가 됐더라. 나는 미래를 향해 살아가고 있는데, 인터넷상의 송선미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나아가 “그 사건 이후 작품을 여러 개 했는데도 계속 그것만 보이니까 ‘그만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 아무리 뭔가를 해도 그거를 덮을 수는 없는 거다. 그걸 보고 마음이 되게 안 좋았는데, 이게 내 현실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냥 나는 내 삶을 계속 살아나가자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송선미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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