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쥴리, 당분간 못본다…안타까운 소식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쥴리가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소속사인 S2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쥴리가 지난 8일(목) 촬영 중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병원 진료 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과 향후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위하여, 이번 ‘WATERBOMB 대전’ 출연을 취소하게 되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워터밤’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달 써머앨범 ‘Sticky’를 발매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하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S2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KISS OF LIFE ‘JULIE’가 지난 8일(목) 촬영 중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 진료 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향후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위하여, 이번 ‘WATERBOMB 대전’ 출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