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공지현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에이전시 와이아이케이미디어(YIK Media. 대표 권순홍)는 ‘2024 서울콘 글로벌 인플루언서 센터’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 서울콘(SEOULCon)’은 세계 최초 및 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 58개국 3천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 10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023 서울콘에서 와이아이케이미디어 소속 600만 인플루언서 ‘Pooh in Korea’와460만 인플루언서’itsyumi_’ 등 52개국 글로벌 인플루언서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은 대한민국과 서울에 대한 이미지, ‘2023 서울콘’에 관련된 질문 등에 응답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와이아이케이미디어는 2024 서울콘글로벌 인플루언서 센터(거점) 운영, 글로벌 인플루언서 컨퍼런스, 글로벌 인플루언서 Meet Up, 현장 참여 이벤트 및 콘텐츠 콘테스트, 글로벌 인플루언서 설문조사 등 인플루언서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아이케이미디어 권순홍 대표는 “2023 서울콘을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확대되었음을 실감했다. 2024 서울콘에서는 사전 홍보와 더 커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게 서울과 서울콘 콘텐츠를 알리고,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라면 서울콘에 꼭 와야 될 이유를 만들어주고 싶다. 서울콘이 전세계 사람들이 오고 싶은 행사로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와이아이케이미디어 송화진 팀장은 “서울콘 글로벌 인플루언서 센터를 통해 외국인의 편의를 위한 영어 통역 및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 서울콘 참여 신청은 12월 초 서울콘 홈페이지 또는 와이아이케이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와이아이케이미디어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미, 중국, 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해외 현지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베트남 틱톡샵 운영 대행, 해외 언론보도, 국내 아티스트 해외 공연 섭외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2024 서울콘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에서 12월28일부터 1월 1일 새해 카운트다운까지 5일간 진행된다.’와이아이케이미디어’에서 2024 서울콘 글로벌 인플루언서 센터를 운영과 더불어 국내 거주 및 해외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와이아이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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