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탤런트 이해인이 ‘김예원의 솔로탈출’에 출연해 아찔한 의상을 보여줬다.
8일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채널에는 ‘김예원의 솔로탈출’ 19화가 진행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해인은 김예원의 소개팅에 함께 참여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하얀색 원피스 차림의 이해인을 본 김예원은 “위 좀 보면서 해도 될까요?”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예원은 강력한 상대의 등장이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강력해서 ‘이번 판은 지고 들어간 거다’라는 생각을 좀 했던 거 같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해인은 “소개팅 실패하시던데 내가 너무 답답해가지고 사실 지원하러 나왔다”면서도 “경계를 늦추지는 말라”고 경고했다. 입고 온 옷에 대해서는 “저와 뗄 수 없는 컨셉이기 때문에 (저는) 집에서도 이렇게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소개팅 상대는 모델 차현승이었다. 차현승은 김예원과 이미 아는 사이로 김예원은 “굉장히 오래 전에 거의 한 10년도 넘게 처음 알게 되고 오늘로서 세 번째다. 다른 사람이 좀 들어와서 아무리 알고 지낸 사람이라도 오랜만에 보면 확 올 수 있구나”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설렘’ 토크를 이어갔는데, 이해인은 차현승의 이상형이 ‘웃는 거 이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귀엽게 웃음을 보여 김예원을 황당하게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해인 도와주러 나왔다면서 옷을 저렇게 입고 오네”, “예원이 리얼로 소개팅한 듯하다 진짜 설레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해인은 유튜브 채널 ‘이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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