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개그맨 김해준의 결혼 소식에 그의 아내가 될 개그맨 김승혜의 아름다운 외모가 주목받고 있다.
5일 김해준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TV리포트에 “김해준과 김승혜 씨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승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찾아가 “결혼 축하드려요”, “김승혜, 매력적인 여자다” 등 결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게시글에서는 “너무 예쁘다”, “귀엽고 예쁘고 다한다”, “사랑한다면 예뻐진다더니” 등 김승혜의 미모에 감탄한 반응을 볼 수 있었다.
김승혜는 지난 5월, 동료 개그맨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한 매체를 통해 “나이가 있어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혜와 김해준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와 약 8개월 넘게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한 둘은, 친한 지인들에게만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한다.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SBS ‘웃찾사’, KBS2 ‘개그콘서트’ 등 여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에는 제24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한편, 개그맨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가, 최근에는 ‘최준’이라는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해준은 오는 6일 첫 방송인 KBS2 ‘팝업상륙작전’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김승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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