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바비’ 한예슬, 다이어트 방법…드디어 공개됐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비현실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한예슬(42)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작게 자른 고기와 소량의 밥, 방울토마토, 얇게 썬 오이가 접시 위에 놓여져 있었다. 최근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사진에 “Day 1″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암시했다.

같은날 오후 한예슬은 또 스토리를 통해 식단 사진을 공유했다. 점심에는 밥 위에 올려진 계란 프라이와 멸치볶음, 얇게 썬 오이와 오이소박이, 나물, 고기가 놓여져 있었다.

키가 168cm인 한예슬은 과거 48kg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한예슬은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인 만큼,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열애 중임을 직접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면서 3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달 7일 한예슬은 자신의 온라인 채널 ‘한예슬is’를 통해 남자 친구와의 혼인신고 소식을 발표했다. 영상 속 그는 “남자 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말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결혼 소식을 전한 후 두 사람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특히 한예슬은 남편의 얼굴을 공개, 달콤한 허니문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이 된 사람은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한예슬 소셜네트워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