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울면서 하지 말라는데도 성형 6번 한 장영란…이렇게 됐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6번 째 눈 성형 후 남편의 반응을 소환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아줌마 장영란 변신시킨 천재 아티스트 ‘레오제이’ (비법 2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장영란이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만나 변신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제가 (얼굴)리뉴얼을 하고 첫 쌩얼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선글라스를 벗었다. 붓기가 빠진 민낯을 공개한 장영란은 “예술이다. 옛날하고 완전 다르다”라고 흡족해했다. “자리 잡았다”라는 제작진의 반응에 장영란은 “완전 쌩얼이다. 지금 선크림도 안 발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뷰티 크레이이터 레오제이와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장영란을 본 레오제이는 “(성형) 잘 되셨다. 실물이 너무 예쁘시고 비율도 너무 좋으시다”라고 장영란을 칭찬했다. 이어 여배우 스타일을 원하지만 가능할지 의구심을 품는 장영란에게 레오제이는 “이미 고급스러움이 숨어 있다. 오늘 그걸 좀 끄집어내는 욕심이 생긴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되고 싶은 여배우가 있나?”라는 질문에 장영란은 “너무 많은데 요새 ‘눈물의 여왕’ 김지원님이 너무 예쁘더라”며 김지원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민낯으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가운데 레오제이는 “눈 (성형)너무 잘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내가 봐도 (그렇다). 남편이 진짜 맨날 이쁘다고 그런다. 처음에는 (성형) 엄청 싫어하고 울고 짜고 그랬다”라고 달라진 남편의 반응을 자랑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끝내고 드레스로 갈아입은 장영란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장영란은 레오제이에게 “덕분에 저 A급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장영란은 “나 안 같지 않나”라고 물었고 장영란의 자태에 “파티 가는 것 같다” “지금 (분위기가)무대 서야 한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