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어떤 스케줄을 앞두고 있을까.
오는 2일 한소희는 크리스챤 디올 패션 앰배서더로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서 열리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에 참여한다. 이는 류준열과 결별을 발표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한소희는 오는 15일 미국의 가전기기 브랜드인 ‘샤크’의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소희는 아시아 최초로 ‘샤크’ 측과 뷰티 관련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오는 22일에도 한소희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해 명품 브랜드 오메가의 이벤트 행사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환승 연애’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여러 논란을 일으켰지만 차질 없이 계획돼 있던 각종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 역시 오는 5월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The 8 Show'(더 에이트 쇼)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이변이 없는 한 류준열은 주연 배우들과 여느 때와 같이 매체사 인터뷰에 응답할 것으로 보인다. ‘The 8 Show’는 8명의 캐릭터가 8층으로 나뉜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드라마에는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다만 두 사람은 동반 주연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현혹’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2일 ‘현혹’ 측은 “당초 (두 배우에 대한) 캐스팅을 논의하고 있었지만, 결정된 사안은 아닌 만큼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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