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최근 ‘미스코리아’의 자녀들이 우월한 미모를 물려받은 모습을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머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물려받아 뛰어난 외모를 자랑해 화두에 오른 딸들을 모아봤다.
25일 재시 양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을 통해 근황을 공유했다. 재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이수진의 딸이다.
그는 봄날씨를 만끽하며 8등신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재시 양은 성숙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재시 양은 지난해 모델 활동을 졸업하고 디자이너 공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 함께 출연한 쌍둥이 동생 이재아와 인천시 마약 퇴치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20일 전 축구선수 안정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의 딸 리원 양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놀라운 근황을 알렸다. 그는 해변가에서 과감한 비키니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특히 1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성숙함을 갖춘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
리원 양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해당 전공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빠가 선수 생활을 할 동안 더 좋은 선수와 팀이 있었는데 매칭이 힘들다는 걸 보면서 이와 관련해 좋은 법을 알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공부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 권정주 역시 딸 지수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권정주와 김지수는 지난해 3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함께 수상 레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수는 엄마 못지 않게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176cm의 큰 키와 황금 비율의 몸매로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
김지수는 엄마 권정주와 똑같이 미스코리아의 길을 걸었다. 그는 80kg가 넘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해 2021년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권정주는 1990년 미스 인천 진, 미스 엘칸토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이재시·안리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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