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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조력자로 활약한 ‘세작’ 김보윤이 전한 종영 소감…”애정 많은 작품”

송가은 조회수  

[TV리포트=송가은 기자] ‘세작’ 김보윤이 마지막까지 신세경의 든든한 조력자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일, 배우 김보윤이 드라마 ‘세작-매혹된 자들’의 종영을 맞아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김보윤은 극 중 궁궐 색장나인 ‘분영’ 역을 연기해 대비전과 중궁전, 후궁들의 편지를 나르며 강희수(신세경 분)가 궁궐의 내밀한 정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서 활약하였다.

그는 강희수가 궁궐로 돌아오기까지 궁 내 대소사를 전하고, 청나라의 예친왕이 조선의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해 이인(조정석 분)의 조카인 장령공주(안세은 분)와 혼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장령공주를 대신해 혼사에 자리하는 등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강희수의 편에서 큰 힘이 되어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분영은 청 사신이 장령공주에게 예친왕의 선물을 전하고자 갑자기 들이닥치자 공주와 옷을 바꿔 입는 영리함을 보였으며, 박종환(이규회 분)이 바꿔치기한 사실을 눈치채고 얼굴을 확인하려 하자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뛰어난 순발력으로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하였다.

분영은 강희수에게 돌아가신 친어머니를 고향에 모셔 와 분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위험한 일을 부탁해 마음 무거워하는 강희수를 역으로 위로하였다. 김보윤은 촉촉한 눈망울과 표정으로 분영이 품고 있는 진심을 진정성 있게 전달, 그간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의 서사를 한 장면에 모두 담아내 강희수와의 관계성에 설득력을 더했다. 특히, “걱정 마셔요. 저 자신 있어요”라며 덤덤하게 강희수를 위로하는 분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김보윤은 “오랜 기간 촬영해서 애정이 많이 간다. 이전 작품들에서는 주로 또래 배우들과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막내로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선배님들 연기 구경하느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극을 여러 번 해봤지만, 이번 작품처럼 다양하게 변신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색다른 촬영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지금까지 저희 작품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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