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를 가질 운이라는 올해 사주 결과에 화들짝 놀랐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강남 1등 무당이 장영란 보자마자 한 첫마디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장영란 유튜브를 검색했더니 장영란 사주 장영란 신점 등을 많이 보시더라. 그래서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하나 하나 제가 봤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연예인들 입장에서는 좋은 소리 들으면 기분 좋지만 거기에 또 안 좋은 얘기 들으면 괜히 보고 나서 기분이 너무너무 안 좋다”라며 그 중에 한 분을 직접 만나서 최초로 무속인 인터뷰를 하겠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무속인을 찾아간 장영란은 “제가 딱 들어왔을 때 기운은 어땠나?”라고 질문했고 무속인은 “셌다. 막 무섭고 이런 센 게 아니라 나를 지키려고 하는 게 굉장히 세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끝까지 유지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굉장히 외로운 사주다. 주변에 사람이 없고 이런 게 아니라 자수성가를 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024년 사주에 대해 무속인은 “관직이 있는 사주다. 그래서 만인 간에 내가 수장이 돼야 하고 명예를 굉장히 중시한다”라고 강조하며 “나이를 떠나서 남자 여자가 바뀌었다. (방송 이미지와 달리)부부 중에 실질적으로 더 여성 면이 강한 거는 남편이다. 그리고 (남편은)자기애가 강하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것도 되게 똑바르고 내 새끼 내 마누라가 최고인 걸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신으로 말하면 본인은 장군이고 한창은 본인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47세인 장영란에게 무속인은 “적은 나이는 아닌데 원래는 자손도 늘어야 한다. 자손이 또 늘어야 하는 형국이다. 그러니 조심해라”라고 셋째가 들어올 사주임을 말했고 충격을 받은 장영란의 반응에 올해 방을 따로 쓰기를 추천했다. 이에 장영란은 “미치겠네. 묶어야겠다!”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어 연예계 장영란 라인이 생길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생기지만 내 사람은 없다”라고 밝히며 고독한 사주지만 대신 귀인 덕은 있다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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