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손태영이 주방 모습을 리얼하게 공개했다.
지난 22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커플 머그컵부터 에르메스 그릇까지! 손태영 주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손태영은 “제가 사용하는 컵이나 접시를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어떤 컵, 접시를 쓰고 주방에 뭐가 있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주방 곳곳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화이트 톤으로 넓게 꾸며진 주방 공간이 시선을 모았다. 곳곳에 각종 주방 용품이 가득한 모습에서 현실적인 사용감이 느껴졌으나 수많은 수납공간과 요리 공간 등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손태영은 첫 번째로 컵이 가득 들어 있는 수납장을 열었다. 손태영은 최근에 구입한 컵과 자주 사용하는 컵을 직접 꺼내 설명하며 “대체로 나는 이 컵을 쓴다. 커피컵은 항상 두 개. 남편과 내 거 이렇게 산다”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사용하고 있는 컵과 접시의 구입처와 브랜드를 직접 알려주기도. 그중에는 명품 H사 그릇도 있었다. 하지만 손태영은 “사실 이런 그릇들은 잘 안 꺼내진다. 애들 플라스틱 그릇 쓰는 게 제일 편하더라”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명품 C사의 컵들도 공개했으나 손태영은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그릇들이나 식판을 사용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부러 정리하지 않았다. 리얼 모습 그대로 보여드린다.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 보여드리면 좋지만, 정리하는 게 더 힘들다”며 현실 주부 면모를 보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댓글8
부럽지않아요
안쓰는건 중고나라 팔아 기부라도하면 조을텐데.. 안쓰는걸 궂이 ㅜㅜ
미국에서는 이정도는 뭔만하면 다 이정도수준이고 연예인이라고.. who care
조용히 기부하는 연예인들과 비교 되네요
미국에 사나??? 나도 미쿡가서 꿀빨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