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탄소년단 티셔츠 입고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김지민은 7일(오늘),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굿즈인 멤버 지민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민이라서 지민 입었ㅋ”라는 문구를 더하며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김지민은 귀여운 반묶음 머리를 하고 티셔츠를 자랑하듯 어깨 부분을 손으로 들어 올렸다. 환한 미소를 보인 그는 특유의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동시에 3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냈다. 또한 집에서 편하게 찍은 듯한 사진에도 굴욕 없는 미모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준호가 슬퍼하자나”, “이쁜 지민 누나가 입은 잘생긴 지민 옷”,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민이 입은 티셔츠는 방탄소년단 멤버를 모티브로 해 제2의 자아가 발현해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를 지닌 타이니탄(TinyTan) 캐릭터의 굿즈 중 하나이다. 이 티셔츠는 바지와 함께 세트로 구성돼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89달러(약 11만 7천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제품은 품절됐다.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둘은 SBS ‘미운 우리 새끼’등의 예능에 동반 출연해 그들의 러브 스토리를 밝히며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으며, 공식 석상에도 함께 등장하는 등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차주에 군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뷔와 RM, 정국도 다음 주에 군대에 간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김지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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