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JK 김동욱(48)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13일, JK 김동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스토리 기능(24시간 후 삭제)에 궁금증을 자극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때 소주 한잔했어야 했는데… 이기적인 XX”라며 “니네들이 정 원하지 않는다면 내가 국민가수 돼줄게”라고 작성했다.
특정한 주어 지칭 없이 검은 배경에 해당 글을 적은 JK 김동욱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우려를 표했다.
JK 김동욱은 최근 컴백을 한 상황이다. 지난 2월 10년 만에 정규 6집 ‘The Book Of John Part 2: 끝의 시작’을 발매했던 JK김동욱이 8개월 만에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BETTER’로 컴백했다. 신보 ‘BETTER’는 JK김동욱이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명과 동명의 신곡 ‘BETTER’는 JK 김동욱의 소울풀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수년간 JK김동욱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하고 있는 지미 창(jimmy chang)과의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메시지가 담긴 뮤비는 ‘BETTER’의 볼거리다. 사운드를 풍성하게 채워준 실력파 인디 2인조 밴드 로라파이어볼과의 협업 역시 이번 음악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다.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JK김동욱의 음악은 음악신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돋보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신곡 ‘BETTER’ 역시 JK김동욱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올가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JK 김동욱 소셜미디어, 위퍼블릭·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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