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찐이와 데이트 모음.zipㅣ일상, Vlog, 네일아트, Forgi 팝업, 메이크업 파우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신혜는 자신의 친구와 함께 딸 이진이를 만나러 가면서 “오늘 여자 다섯 명이서 만나기로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젊은 친구들이 많이 가는 바에 가려고 한다. 딸이 가자고 해서 흔쾌히 따라나섰는데 막상 가려니까 마음에 걸린다”라고 근심 어린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괜히 갑자기 창피하다. 보통 엄마가 따라나서면 창피해할 것 같은데 우리 딸은 ‘무슨 상관이냐. 가야 한다’고 해서 고맙고 감동이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러자 황신혜의 친구 역시 “기가 막힌 딸을 뒀다”며 딸 이진이를 칭찬했다.
황신혜는 “들어가는 길에 입택… 입 뭐라고 하지?”라며 입뺀(입구 컷)을 당할까 봐 “귀여움과 얌전함의 경계를 잘 지키려고 이렇게 입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다른 날 황신혜는 딸과 대학교 캠퍼스를 찾은 모습도 공개했다. 황신혜는 “대학교 장소에 맞춘 룩”이라며 스타일리시한 청멜빵 패션을 자랑했다.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에게 “20대 같다. 친구야”라고 부르며 친구처럼 편한 모녀 사이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 영상 캡처
댓글1
꼭 어려보여야 되나, 제나이에맞게 사는것이 멋잇어 보이던데, 60살되서 20대 긴머리를 하고 , 팬티보일랑말랑 짧은치마인지 바지인지 입고 저렇게 다니면 꼴불견 아닌가. 80되서도 저렇게 다닐꺼 아니가. 여신소리 삼사십년 들엇으면 만족하면 되지않나, 죽난날까지 80 90까지 듣고싶은 욕심, 저런게 연예인병인가...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