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소녀시대 유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영국 런던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게시했다. 유리는 여러 지역을 관광하며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여행 초반 유리가 업로드한 사진에서 유리는 거의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과 캐쥬얼한 룩으로 여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털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풍겼다.
하지만 몇몇 팬들은 유리가 올린 사진 때문에 화들짝 놀랐다. 다름 아닌 남성용 피임 도구가 가득히 진열된 판매대 사진을 올린 것. 유리가 올린 사진 속 피임 도구 패키징에는 ‘내 바게트를 먹어라’,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 국기나 랜드마크가 화려하게 그려져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피임 도구 사진을 게시한 최초의 여돌’,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이 유리의 게시물을 보고 어떤 반응을 했을지 궁금하다’, ‘왜 피임 도구 사진을 올린 거지?’, ‘유리가 지금 R등급에 걸렸다’, ‘아이돌이라는 것을 잊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피임 도구라니! 유리는 역시 털털하네”, “유리도 33살이다. 알 것은 다 알겠지”라며 큰 의미 없이 여행 중 추억을 남기려는 의도라며 비판을 방어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등의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나아가 온라인 채널 ‘유리한 TV’에서 일상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유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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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예인은 인기보다 개념이 좀 있어야 인기가 오래 간다 어느날 푹 꺼지는 무개념 인기 연예인 너무 많다 그런 사람 외모도 확 바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