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홍콩의 톱스타 성룡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방조명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4일, 외신에 따르면 방조명은 자신의 자가용에 두 명의 여성을 태웠다. 보도에 따르면 방조명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여성 두 명을 길가에 내려줬다.
파파라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은 방조명이 또 다른 사고를 친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4년, 방조명은 가진동과 함께 베이징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6개월간 수감됐기 때문. 당시 두 사람은 성룡의 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두 사람 모두 소변검사 결과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장에서 대마초 100여 그램이 한꺼번에 발견돼 큰 논란을 빚었다.
그런 방조명이 ‘마약 스캔들’에 함께 연루된 가진 동의 가족이 소유한 술집에서 목격돼 논란이 됐다. 이 술집은 유명 인사들의 핫플레이스로 전해지며, 당일 방조명의 동료 배우인 천보린과 구이룬메이도 목격됐다.
그들이 모두 함께 술자리를 즐긴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천보린과 구이룬메이는 새벽에 함께 떠나는 것이 목격됐고, 방조명은 이후 두 명의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한편, 방조명은 ‘마약 스캔들’ 이후 커리어와 명성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그는 감옥에서 출소한 후 2016년 액션 코미디물인 ‘Railroad Tigers’와 2021년 그가 감독한 ‘Good Night Beijing’을 포함해 단지 몇 편의 영화에만 출연했다.
방조명은 2021년, 자신의 테킬라 브랜드 ‘로스 7 앙헬레스'(Los 7 Angeles) 사업을 시작했으며 스위스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Richard Mille)의 이사이기도 하다.
나아가 방조명은 성매매 알선 및 버닝썬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밝혀진 빅뱅 출신 승리와 2023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파티를 즐기는 등 끊임없는 논란을 발생시키는 요주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성룡·방조명 소셜미디어
댓글2
성룡 은 쩔처히 중국 편드는 놈이지 밥맛 떨어지는 인간 옛날 에는 간찬은 놈 으로 봤는데 중국 에 아부하는 놈이 다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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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성룡이 몸 다 부서져가면서 자식색.. 키워났더니만 ㅋㅋㅋㅋ 저 ㅈ하고 사네... 어휴... 내 몸댕이나 잘 챙기고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 이 세상에서는 자식나으면 개고생의 지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