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디즈니플러스 ‘무빙’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배우 이정하가 다시 30kg을 감량한 근황이 공개됐다.
이정하는 야구 SSG 랜더스팀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는 랜더스 팀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으로 향했다. 이 가운데 그가 살을 빼고 ‘승리 요정’으로 변신한 모습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다.
빨간색 유니폼에 뿔테 안경을 끼고 이정하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못 알아 보겠다”, “봉석이 맞아?”, “다이어트 자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정하는 현재 웹툰 원작 드라마 ‘무빙’에 출연 중인데, 극 중 그는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 김봉석과의 싱크로율을 위해 30kg을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통한 몸매에 귀여운 눈웃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살을 다시 뺀 모습은 훈훈미가 넘친다.
살을 빼고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이정하는 ‘무빙’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해당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정하가 출연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극 중 이정하는 엄마 한효주, 아빠 조인성의 아들로 나오는데, 부모님의 초능력을 유전 받아 하늘을 나는 ‘비행’과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무빙’의 향후 방송 일정으로는 내일(13)일 16, 17회 공개 그리고 마지막 3회를 9월 20일에 공개하며 종영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이정하 소셜미디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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