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이지연이 품절녀가 됐다.
19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이지연은 지난 9일 결혼 후 새 신랑과 신혼여행을 만끽 중이다.
앞서 이지연은 지난 6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 한다. 규모가 큰 결혼식이 아닌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이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이지연과 훤칠함이 돋보이는 예비신랑이 함께하며 선남선녀의 만남을 엿보게 했다.
한편 지난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지연은 ‘KBS 뉴스7’ ‘상쾌한 아침’ ‘한눈에 스포츠’ ‘생생정보’ ‘소비자 리포트’ ‘생방송 아침이 좋다’ ‘KBS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지연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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