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대세의 흐름 속 대중의 마음에 ‘원픽’으로 꼽히는 스타를 조명합니다. 지금 가장 핫한 스타의 정체부터 매력까지 꼼꼼하게 파헤칩니다.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는 ‘그 스타’의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남성 출연자들에게) 몰표를 받을 거 같다. 너무 매력 있다.” ‘하트시그널4’ 여성 출연자 김지영을 향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화제성은 물론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지난달 17일 베일을 벗은 채널A ‘하트시그널4’가 또 한 번 풋풋한 청춘의 썸을 조명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남녀 출연진의 비주얼에 대한 평이 가장 뜨겁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는 만큼 빈틈없는 비주얼과 역대급 스펙의 소유자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모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출연자는 김지영이다. 올해 29살인 김지영은 7년간 승무원을 지냈으며, 현재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며 새로운 진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김지영은 첫 등장부터 존재감이 상당했다. 맑고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그널 하우스에 들어선 김지영은 수려한 외모로 설렘을 유발했다. 상상 속에 있을 법한 첫사랑의 정석이었다. 남성 출연자 한겨레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김지영이 실내용 슬리퍼를 찾자 자리에서 일어나 챙겨주기도 했다.
외모뿐 아니라 상냥한 화법과 호감도를 높이는 리액션도 김지영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모든 출연자들의 대화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반응하는 모습은 호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대화를 나누다가 코를 찡긋하거나 해사한 미소를 선보여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패널 김이나는 “언젠가 지영 씨 3표 받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강승윤은 “한 번은 받을 거 같다”고 공감했다.
화제성이 뛰어난 인물인 만큼 잡음에도 시달렸다. 김지영은 방송 전 의사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채널A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모든 출연자는 열애 상대가 없는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고 해명했다.
‘하트시그널’은 매 시즌마다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을 배출했다. 방송 이후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하는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플루언서가 탄생하기도 했다. 김지영에 대한 주목도가 나날이 상승하면서 ‘하트시그널4’의 대표 출연자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채널 A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채널 A ‘하트 시그널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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